사회복지종사자 노고 격려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장 마련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9월 3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종사자와 사회복지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의 주관으로 30여 개 사회복지기관의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의 사회 복지인이 단합할 수 있는 시간으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민오케스트라와 초대가수 배다해의 축하공연,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 표창, 광명도덕산캠핑장 둘레길 걷기, 경품 지원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명원 복지정책과장은 “묵묵히 복지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가 이날 하루 모든 것을 접어 두고 축하공연, 둘레길을 걸으며 힐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면 한다”며 “민관 종사자가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복지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종사자 기념식은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이 제정되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지난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해 그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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