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시설 관리 강화

양천구시설관리공단 해누리체육공원은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이용자들의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위해 축구장 시설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작업은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노후되거나 손상된 골망 및 안전 그물망의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경기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점검 결과 일부 골망에서 찢어짐과 마모 현상이 발견되었으며, 이를 고강도 신형 골망으로 교체해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요소를 해소하였다. 또한, 주변 안전 그물망에 대해서도 균열 및 처짐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보수 및 보강 작업을 함께 완료했다.
이용화 이사장은 “모든 이용자가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신속한 보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누리체육공원은 이번 보수 작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이동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KUB우리방송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