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7 16:05 (목)
마포구의회 이홍민 의원, 2021 마포 동네책방 토론회 참석
상태바
마포구의회 이홍민 의원, 2021 마포 동네책방 토론회 참석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11.21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네책방을 위한 실질적 지원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
▲ 2021 마포 동네책방 토론회 참석 모습.
▲ 2021 마포 동네책방 토론회 참석 모습.

마포구의회 이홍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아현동·도화동)이 지난 15일 마포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1 마포 동네책방 토론회에 참석했다.

마포FM에서 주관해 열린 이 토론회는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정병규 회장의 발제부터 시작했으며, 마포공동체라디오 송덕호 본부장이 진행했다. 

토론에 마포구의회 이홍민 의원, 책방연희 구선아 대표, 경의선책거리 김정연 총감독, 마포구청 양성우 문화시설팀장이 참석해 의견을 개진했다.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송출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홍민 의원은 동네책방 활성화에 관심을 가져 ‘19년 4월 시행된 '서울특별시 마포구 지역서점의 지원 및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 확대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조례 제정 후 마포구에서는 도서구입 시 일정 비율을 동네책방에서 구매함으로써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하였다. 하지만 좀 더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입장이다. 이번 토론회는 해당 조례가 동네책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이홍민 의원은 밝혔다.

이홍민 의원은 "최초 이 조례를 구상할 당시에는 동네책방 관계자분들의 의견을 듣는 등의 교류를 통하여 제정하였고, 현장과는 의사소통을 통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였다. 그럼에도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오늘 토론회를 통해 파악하였으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토론회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