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현장 방문의 날’ 지정 현장 안전관리 컨설팅 실시
고양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밀양 요양병원 대형화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 296개소를 대상으로 금년 말까지 ‘테마별 현장 방문의 날’을 지정해서 맞춤형 현장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매주 목요일 소방서장을 비롯한 과장․팀장 등 간부들이 참해하게 되며, 대형화재 사례 공유, 화재 취약요인 진단 및 제거, 메뉴얼에 의한 소방훈련지도, 관계자 안전수칙 당부 등을 통해 자율적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난 8일 김권운 고양소방서장을 시작으로 관내 SM고시텔 외 2개소 등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해론수렴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관계자의 현장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권운 서장은 “평소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인명피해 우려대상에 대한 현장안전컨설팅으로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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