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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署‚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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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署‚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 김의택 기자
  • 승인 2018.02.06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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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력 투입해 순찰 및 유해업소 집중단속 등 예방 활동 펼쳐
▲ 김포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10시, 김포시 마산동 은여울 중학교에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김포경찰서는 지난 5일 오전 10시, 김포시 마산동 은여울 중학교에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과 강압적 뒤풀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포경찰서 뿐만 아니라 김포시 교육지원청, (사)청소년육성회, 어머니·학부모폴리스 등 50여명이 참석해 졸업식 이후 들뜬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 간 학교폭력, 탈선 및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행사장과 교문 앞에서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졸업식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끼리 장난삼아 행하는 밀가루나 달걀 투척, 물건 강매 등과 같은 강압적 뒤풀이는 범죄 행위가 될 수 있고 이는 결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수 없다는 점을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알려 건전한 졸업 문화 정착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육성회 회원은 “추운 날씨였지만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인만큼 학생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졸업식을 마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응원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김포경찰서는 오는 2월 13일, 김포시 초·중·고교 모든 학교의 졸업식이 마무리 될 때까지 학교 주변에 경찰 인력을 집중 배치해 뒤풀이 예상 지역 순찰 및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 등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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