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는 지난 26일 도시주택국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소풍정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시주택국장 및 과장, 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주요 추진실적 및 2018년 중점추진 과제 등을 중심으로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상영 도시주택국장은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2035 도시기본계획 수립 ▲평택시 및 민간제안 도시개발사업 ▲도시재생(공모)사업 추진 ▲공동주택 관리 및 지역건설산업 지원 현장행정 추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녹지 공간 및 공원조성에 대해 보고하고,
올해 중점추진 과제로는 ▲100만 대도시로 발전하는 평택시의 수준에 걸맞는 내실있고 균형적인 도시계획 수립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적극추진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광고물 정비 ▲건강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생활환경숲 조성 ▲안전하고 풍요로운 여가공간 제공과 공원의 효율적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현장중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보고했다.
공재광 시장은 “도시민원은 대규모 계획과 개발이 이루어 지는 곳이기 때문에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과 현장이 많은 곳이다. 민원과 현장행정은 경청과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 다양한 현장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준 직원여러분께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젊은평택 중단없는 전진”을 위한 균형발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풍정원 확대 및 관리시 기존 수목을 살리고 체험과 볼거리를 함께 만족시킬수 있는 타공원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공원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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