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평택시 송화택지로(팽성읍)에 소재한 휴대폰 아울렛은 ‘착한가게 19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는 휴대폰 아울렛(김대식 점장), 평택복지재단(김학연이사장), 팽성노인복지관(김태형 관장, 김진수 후원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 및 부착,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김대식 점장은 “관장님(팽성노인복지관 김태형 관장)과 우연한 계기로 대화를 하게 됐는데 지역사회에 어려운 지역주민과 독거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주위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자극이 돼 많은 지역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휴대폰 아울렛은은 팽성읍에 위치하여 2013년부터 5년 동안 운영해 오고 있다.
본 매장은 2년 전까지 휴대폰 하이마트라는 상호를 달고 운영을 하다가 변경됐는데 지역사회 어르신들께서 이를 착각하시고 TV,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의 고장을 접수하는데 이에 그냥 넘어 가지 않고 어르신댁에 방문하여 보이지 않는 선행을 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 병원동행까지 휴대폰 판매 서비스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친절함으로 무장한 직원들이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에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착한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모금액은 취약계층 노인 지원, 농촌지역 독거어르신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되며, 나눔에 동참하는 지역사회 시민과 기업인이 많아질수록 지원하는 영역도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착한가게 캠페인이란 팽성노인복지관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하는 모금 캠페인으로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등 다양한 업종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