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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음주운전 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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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서부署, 음주운전 예방 ‘앞장’
  • 조성삼 기자
  • 승인 2017.12.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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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유흥가 플래카드 게첨

일산서부경찰서는 4일 관내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역, 먹자골목 등 차량의 통행이 많은 교차로와 유흥가 주변에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중’ 플래카드를 게첨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동승자 처벌 및 단속강화등 으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2년도 39명에서 14년도 37명, 16년도 30명으로 지속 감소세를 유지 중이다.

이에 따라, 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차량의 통행이 많은 대화역, 원마운트 앞 교차로와 탄현동‧대화동 먹자골목 등에‘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중’플래카드를 게첨하며 음주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또한, 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 간, 약 30분 단위로 단속하고 이동하는‘스팟(spot)이동식 음주단속’을 지속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을 알면서도 차 열쇠를 넘기거나 음주운전을 권유․독려․공모 등을 한 사람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처벌된다.

송정호 경비교통과장은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연시,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성숙된 교통문화를 만들어 안전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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