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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황포돛배에서 만나는 임진강 적벽의 폭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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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황포돛배에서 만나는 임진강 적벽의 폭포수
  • 조성삼 기자
  • 승인 2017.10.10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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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임진강 폭포.

파주임진강을 운행하는 황포돛배를 타면 또 하나의 볼거리가 관광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임진강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적벽에서 폭포수가 떨어지는 장관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이는 파주시가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화가 겸재 정선이 그린 임진 적벽도 그림에 적벽에서 폭포가 내려오는 것을 재현 한 것이다.

임진적벽폭포는 임진강물을 펌프로 끌어오려 적벽의 높이 25m에서 폭4m로 폭포수가 떨어진다.

관광객들에는 황포돛배를 타면서 아름다운 임진 적벽에 폭포수가 떨어지는 광경을 보면서 잠시 일상의 시름을 날려 보내기도 한다.

김미숙(고양시 거주52)씨는 “감악산 왔다가 황포돛배가 있다고 하여 찾아 왔는데 경치도 좋고 게다가 폭포수가 시원하게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가 생겨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양찬모 황포돛배 대표는 “감악산 출렁다리가 새기면서 황포돛배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났다”며 “관광객들이 적벽폭포수가 내려오는 것을 보고 환호하는 모습을 보고 이제관광명소를 자리매김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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