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오후 6시 오리서원 대강당, 강연과 공연 펼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오리서원(소하동 소재)과 함께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오리서원 대강당에서 인문학을 강연하고 전통예술을 공연하는 ‘오감만족 인문·예술 콘서트, 공자가 읽어주는 논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를 비롯한 누구나 부담 없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인문학과 전통예술공연의 대중화와 수준 높은 공연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다.
동양철학박사인 이화진 교수와 마당극패 우금치의 류기형 이사가 강연자로 나와 공자의 가르침인 ‘논어’의 예(禮), 의(義), 화(和)를 핵심 내용으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어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인 종묘제례악 이수자인 강유경 씨의 거문고 연주와 중요무형문화재 27호 승무 이수자인 백경우 씨 등의 연주가 진행된다.
한편 오리서원은 인문학 특강으로 11월 5일 오전 10시 ‘공자의 감동 리더십’과 11월 12일 오전 10시 ‘퇴계와 율곡의 리더십’ 강연을 각각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홈페이지(www.오리서원.com)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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