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희망케어센터에 대한 국내외 정부 정책 관계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 중국 산둥성 공무원(단장 리춘텐) 13명 및 부산광역시 중구청주민복지과 생활보장계장 외 6명이 각각 희망케어센터를 방문해 희망케어센터의 선진 사회복지전달체계 관련 설명을 듣고 현장을 견학, 복지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이번 중국 산둥성 공무원 방문은 경기도 상호교류 연수과정 중 현장 견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산둥성 공무원국, 공안청, 문화청 등 다양한 분야에 속한 공무원들이 방문해 의미가 깊었다.
이날 민과 관이 협업하여 시민이 시민을 돕는 통합복지전달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희망케어센터의 복지시스템을 직접 둘러봤으며 방문자들은 희망케어센터의 운영 현황 및 운영 사업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현장을 견학한 산둥성 정부법제처 소속 리춘텐 단장은 “창의적인 통합복지전달체계를 갖춘 남양주시를 방문하게 돼 기쁘며 중국에도 희망케어센터와 같은 복지전달시스템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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