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제396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의 주 목적은 생명보호를 위한 훈련으로 민방위 사태 및 각종 재난 상황 발생시 초동 대처능력을 높이고, 안보·안전 의식 교육 및 실제훈련을 병행하여 생연중학교 학생들과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대비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지진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실시하고 오후 2시 연막탄과 화재경보를 방송하며 강도 높은 지진으로 건물 붕괴와 화재가 발생하니 건물 밖으로 대피 하라는 안내하며 건물 밖 대피 이동, 화재진압, 주변지역 통제, 환자이송 등의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당일 훈련에는 동두천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소방서, 동두천 경찰서 등 유관기관도 참여하여 최근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총력전을 펼쳤다.

최봉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