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민과 관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10월 22일 오남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 중간보고 및 2차 참여자교육 실시했다.
남양주시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 날 교육은 민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4개 읍면동 복지 넷 위원장 및 위원, 희망케어센터,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민과 관의 역할 이해, 남양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앱(App) ‘두드림 톡’ 강의와 시범지역 참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복지 넷 위원장들이 그 동안의 활동내용을 직접 소개하고 소감을 전하는 사례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읍면동별로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김미경 강사(웰펌 대표)의 민관협력 운영전략 피드백이 이어졌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한 복지 넷 위원 중 한명은 “민관협력을 통해서 마을의 복지문제가 신속하게 해결되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이 번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은 민간자원 총량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적 민관협력 모델 구축과 성공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양주시는 공공주도형으로 선정되어 북부권역 4개 읍면동에서(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별내동)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민관협력 지역복지 전달체계를 체계화하여 다른 지역까지 활성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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