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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고추장으로 이웃과 정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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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고추장으로 이웃과 정 나눠요
  • 정진태 기자
  • 승인 2014.10.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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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4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 어려운 이웃과 시설에 따뜻한 마음 전해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부녀회는 10월 15~16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년 고추장을 담그기 어려운 소외된 이웃과 시설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했다.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올해 역시 단체원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유제은 새마을 협의회장과 이희명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설진충 광명4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정이 넘치는 광명4동을 만드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 100여 통은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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