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는 지난 9월 19일 ‘제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로「음악과 테마가 있는 건강강좌」를 상록수문화실에서 개최했다.

안산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행사는 시민들에게 치매예방에 관해 홍보와 예방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부대행사로는 치매조기검진, 우울증검진, 고혈압·당뇨 측정, 장기기증사업 홍보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했다.

민요 한강수뱃노래 등으로 시작된 식전행사는 다가오는 가을과 어울리는 흥겨운 음악으로 시민들의 마을을 열었고, 치매관련 의학상식과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좌는 하루 10분 햇볕을 보는 게 좋다는 건강한 생활습관법 위주로 진행되었다.

김의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과 조기관리가 중요한 만큼 치매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