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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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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2.06.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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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중심 설계 반영…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기대
▲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모습.

인천 중구는 지난 10일 용유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구 관계자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으로 남북동 495, 496-2번지에 인천국제공항공사 지원비 49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65억여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부지면적 4,117㎡, 연면적 2,25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헬스센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실, 어린이집, 카페, 농수산물직판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며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중구에서 진행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관련해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설명 및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남북동 소음대책위원회, 주민자치회, 관련 지역주민, 구에서는 도시행정과, 여성보육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중구 관계자는 “복합문화센터는 그동안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인천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들의 여가 및 생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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