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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제27회 인천환경대상’ 수상… 생활폐기물 감축 공로 등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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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제27회 인천환경대상’ 수상… 생활폐기물 감축 공로 등 인정 받아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2.05.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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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無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조성·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 기여
▲ 인천환경대상 수상 모습.

인천 중구는 지난 3일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부문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인천환경대상은 청정환경을 가치있는 미래자원으로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 아래 환경보전의식 정착과 인천 환경발전에 노력한 공적이 있는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중구는 심사 결과‘1회용품·자원낭비·음식물쓰레기’없는 3무(無)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조성 의지가 뚜렷하고 북성동 일원을 중심으로 악취배출 중점관리업소와 관리지역을 지정 운영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 성과(‘생활폐기물 감축, 인천 1위’)를 인정받았다.

또 연안동 및 신흥동3가 일원 약 1㎢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 구역 내 취약계층 이용시설 13개소 실내공기질 간이측정기 보급,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 창호부착형 환기시스템 등 조성, 지난해 생활폐기물 목표관리제 사업에서 10개 군·구 중 감축목표 달성 1위 차지 등 총 67개 환경사업 추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 관계자는“환경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지지에 힘입어 이번 상을 수상했다”며“앞으로 더욱 분발하라는 뜻으로 알고 환경분야 전반의 기초체력 다지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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