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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재활용품 보상가게 ‘중구 RE-숍’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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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재활용품 보상가게 ‘중구 RE-숍’운영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2.05.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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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동인천점·참좋은두레생협 영종점·영종하늘점 등 세 곳 운영
인천 최초 대형마트와 자원순환가게 운영 협력 성과
▲ 무인수거기로 투명페트병 배출 모습.

인천 중구는 지난달 18일부터 재활용품 보상 가게인‘중구 RE-숍(Recycle Shop)’을 운영중이다. 

운영장소는 이마트 동인천점(주차장 3층 매장입구), 참좋은두레생협 영종점과 영종하늘도시점 등 총 세 곳이다.

특히 중구는 이번 ‘중구 RE-숍’개소를 위해 이마트 동인천점과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인천에서는 최초로 대형마트와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게 됐다.

‘중구 RE-숍’은 핸드폰번호 기반 사용자 인식을 통해 포인트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음료캔, 페트병 등은 각각 무게와 수량별로 포인트를 제공하며 한 달에 한 번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재활용 보상가게를 통해 폐자원이 재활용의 목적을 잃고 매립·소각되는 것이 아니라 자동화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 팩토리 기반의 순환자원 선별· 세척공정을 통해 주민 주도의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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