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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동양도서관 5월부터 ‘계양구 올해의 책’ 연계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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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동양도서관 5월부터 ‘계양구 올해의 책’ 연계행사 운영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2.04.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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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도서관 '계양구 올해의 책' 연계행사 운영
동양도서관 '계양구 올해의 책' 연계행사 운영

 인천광역시 계양구 동양도서관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2022년 계양구 올해의 책’과 연계된 행사를 월별로 운영한다.

 계양구 ‘올해의 책’은 2016년에 시작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문화 운동으로 독서를 통한 간접 체험을 공유하고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의 책은 관내 공공도서관과 독서 관련 기관으로부터 성인청소년, 아동 분야의 도서를 추천받아 ‘올해의 책 선정 위원회’를 통해 각 후보도서를 선정하고 구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에 동양도서관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주제도서 2권(『순례 주택(일반·청소년 부문)』, 『오, 나의 달고나(아동부문)』 )과 연계된 행사를 월별로 진행하려 한다.

 △ 5월 - 올해의 책 제목의 초성으로 작문하는 ‘ㅊㅅㅋㅈ’ △ 6월 - 주제도서 관련 추천도서를 해시태그를 통해 추천받는 ‘북라인드 소포’ △ 7월 - 올해의 책 내용으로 만든 십자퍼즐 풀이 ‘독서퍼즐’ △ 8월 - 올해의 책을 읽고 인상깊은 내용을 표현한 사진 제출 ‘인생책컷’, △ 9월 - 올해의 책 원화전시 ‘천고마비 전시’ △ 10~11월 - 하반기 독서문화사업 참여자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독서신문’배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행사 전 기간(5~11월)동안 올해의 책을 읽고 인상 깊은 한 줄과 이유를 적어 제출하는 독서릴레이 ‘북타민’ 도 준비되어 있다.

 동양도서관 관계자는 “1권의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갖고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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