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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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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 류효나 기자
  • 승인 2021.12.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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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여자중학교 학생 38명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과정 직접 체험
▲ 정화여중 청소년의회 개최 모습.
▲ 정화여중 청소년의회 개최 모습.

동대문구의회는 22일 오전 10시 5층 본회의장에서 정화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동대문구의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사회 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소양과 자질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날 정화여자중학교 학생 38명은 의장, 구의원, 사무국장, 집행부 공무원 등 각각 역할 분담을 통해 개의를 선포하고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문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된 조례안 의결까지 하는 등 모의의회를 통해 구의회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에는 이현주 의장을 비롯하여 정화여자중학교가 위치한 제기동이 지역구인 이영남 행정기획위원장과 임현숙 복지건설위원장이 참석했다.

이현주 의장은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방의회에서 이루어지는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동대문구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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