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0-2021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파악된 송림4동 관내 1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2인 1조로 전화 또는 방문상담을 실시해 대상자들의 어려움과 복지 욕구를 파악한 뒤 적합한 서비스와 자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연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 간의 교류가 줄어드는 시기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광준 송림4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이번 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복지욕구를 바탕으로 2022년 송림4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사업의 진행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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