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8 10:34 (금)
인천 중구, 주민공동이용시설‘공감마실터’ 개소
상태바
인천 중구, 주민공동이용시설‘공감마실터’ 개소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1.11.24 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흥·답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에 조성…공동체 활성화
▲ 공감마실터 개소식 모습.

인천 중구는 신흥·답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인‘공감마실터’의 개소식을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인성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등 15명의 내빈과 공감마을 주민협의체 대표 및 주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9월 공사를 마친 공감마실터는 지하1층 ~ 지상 5층으로 건립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이다. ▲지하 1층 마을까페, 공용주방, 공용세탁실 ▲1층 라운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마을주택관리소, 소매점, 회의실 ▲2층 프로그램실, 소회의실▲3층 다목적홀, 댄스실(동아리실) ▲4층 스터디까페, 독서실 ▲5층 옥상정원, 텃밭 등을 갖췄다.

공감마실터는 앞으로 다양한 주민역량강화, 자생적 조직 육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공감마실터의 주인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는 공감마실터가 지역사회 공헌 활동, 마을축제 등 다양한 도시재생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공감마실터는 야심차게 준비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이다. 주민의 경제활동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해 신흥·답동 공감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공감마실터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시재생사업에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