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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업사이클에코센터·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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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업사이클에코센터·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사업 실시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1.11.05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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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에코센터
업사이클에코센터

 인천 미추홀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한국환경공단 대기기술사업부 임직원와 함께 양말목과 플라스틱 컵 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만들기를 실시했다.

 약 20여명 환경공단 임직원이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던 양말목과 인근카페에서 수거된 1회용 플라스틱컵을 재활용해 업사이클화분을 만들어 에코센터 교육전시공간에 기부 했다.

 재료로 사용된 양말목은 양말제조과정에서 버려지는 산업폐기물로 양말 앞코 마감을 위해 잘려지는 가위밥으로, 이것을 세탁·분류하여 재활용해 쓰임새를 더하는 것을 양말목업사이클링 공예라고 한다.

 또 카페에서 수거된 플라스틱 일회용컵으로 재활용 화분을 만들고, 양말목을 활용한 행잉화분걸이를 만들어 전시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활동도 구성돼 있다.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은 “최근 한국환경공단을 포함하여 인천시에 위치한 공공기관 지방이전 흐름과 관련해 지역연계협력사업추진이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기업CSR을 접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개설하여 좀 더 다양한 기관과 사업장에서 환경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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