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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시설관리공단 ‘전통시장 장보기로 소상공인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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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시설관리공단 ‘전통시장 장보기로 소상공인 응원’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1.09.1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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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전통시장 장보기로 소상공인 응원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전통시장 장보기로 소상공인 응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세강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74명은 행사 기간 동안 부평깡시장, 부개종합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명절음식과 농산물을 구매하고 시장 내 영세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가졌다. 공단 대표 노동조합에서는 노조원들에게 지급할 온누리 상품권 660만원을 구입하고, 구입한 상품권은 추석명절 기간 내에 소진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설 명절에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공단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지난 3일에 펼쳐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힘이 되기 위해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명절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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