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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북도면, 연평면에 주민체육센터 건립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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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북도면, 연평면에 주민체육센터 건립 추진중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1.08.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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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도서주민들 문화 여가시설 증축 소식에 반색
▲ 북도면 주민체육센터 조감도.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지난 2019. 5월 설계용역 발주 의뢰를 시작으로 북도, 연평면에 주민체육센터 건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중인 주민체육센터는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며 북도면은 연면적 1,190㎡(지하1층,지상1층), 연평면은 연면적1,102㎡(지상2층)의 철골구조로 된 생활체육 시설로서, 도서주민들의 여가 및 건강생활 확충과 지역행사 공연 등 그동안 문화접변이 취약한 섬 마을주민들에게 만족한 삶을 영위하고 질 높은 주민화합의 공간을 제공한다. 

북도면 주민체육센터(시도리 277-10번지 일원)는 사업비가 약 53억으로 8월말에 준공예정이며, 연평면 주민체육센터(연평리 325-160번지 일원)는 사업비가 약 57억으로 10월초에 준공예정이다.

옹진군 관광문화진흥과 관계자는“본 주민체육센터는 다목적 경기장으로 농구, 배구, 배드민턴 시설을 모든 지역주민이 사계절 이용할 수 있으며, 무대 및 방송실 구비와 사무실, 샤워실, 화장실, 창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섬 주민들의 문화·체육 여가생활에 상당한 만족도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21년도 생활SOC 학교 복합화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백령면 및 자월면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이 2023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에 있으며 민간체육시설이 부족한 도서지역에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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