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동장 및 주민자치회장 한자리...위기가정 지원 등 현안 해결 ‘한뜻’
인천 서구는 지난 6일 검단농협(조합장 양동환)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검단농협 지역농산물 상품권 1,0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검단출장소에서 열린 이 날 전달식에서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검단출장소장, 검단지역 내 동장과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해 검단농협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열린 구청장과의 소통 시간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위기가정 지원방안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방안 ▲주민숙원사업 등 지역 내 현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수렴과 상호 협조체계를 유지해 현안 사항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신 검단농협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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