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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작전1동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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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작전1동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실시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1.06.23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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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전1동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1동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상자는 아이들과 조부모가 함께 살고 있는 가정으로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았으며 집 전체에 곰팡이가 심해 건강이 걱정되는 가구였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먼저 곰팡이 제거와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곰팡이가 심한 몰딩, 도배지를 모두 제거한 후 몰딩과 도배를 새로 했다. 오래된 전등을 LED등으로 모두 교체하고 낡은 욕실용품도 새것으로 바꿨으며 청소용 세제와 물티슈 등 청소용품도 전달했다. 또한 비슷한 또래의 자녀가 있는 정회택 회원이 아동 도서 100여 권을 기증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우리 이웃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협의회 신영호 회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작은 곳 하나라도 신경써서 작업을 하였으며 완료 후 만족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회원들 모두 뿌듯함을 느꼈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있으면 새마을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낙균 작전1동장은 “작전1동새마을협의회가 있어 든든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위해 큰 힘이 되어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작전1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내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 서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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