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만석동에서는 관내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팔걷고 나서 지역에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만석동은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집이 낡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세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총 다섯 차례에 걸쳐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장판 및 파손된 마룻바닥 부분 교체, 바닥 연마작업 ㆍ 방수코팅 등의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김한필 만석동장은 “전문가처럼 세련된 솜씨는 아니지만 수리 후 해당 주민께서 무척 만족해 하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고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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