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3월 31일 효성동 이촌근린공원에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원 현장소통센터는 공원 내 이동식 현장소통센터 창구를 설치해 공무원이 공원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공원을 찾는 이용객의 불편사항 등의 의견을 직접 상담
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금회에는 총 10건의 반려견 단속, 의자설치 등 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현장 요구사항이 접수됐고, 접수된 의견은 공원관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스마트시대 온라인 민원창구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공원이용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하고 공원관리에 반영하여 공원 이용의 불편사항
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공원 현장소통센터 운영은 연간 총 8회, 분기별 2회 이상 실시하며,2분기에는 계산체육공원과 안남어린이공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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