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 연내 마무리 위해 진행상황 점검하고 추진대책 논의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사업비 10억 이상의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4년차를 맞이한 올해 10억 이상의 주요사업에 대한 연내 마무리를 위해 각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항에 대한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된 구의 주요사업으로는 ▲패밀리-컬처노믹스 타운 조성사업(200억)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106억) ▲치매안심 통합관리센터 설치(146억) ▲7개의 도시재생‘더불어마을’사업(총 200억) 등이 있으며, 총 20개 사업에 10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구는 오늘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달 간부회의와 병행해 10억 이상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번 보고회 대상인 사업들은 구민 삶의 질 향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최중요 사업”이라며 “우리 구가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할 있도록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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