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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등굣길 디지털성폭력 예방’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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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 ‘등굣길 디지털성폭력 예방’ 캠페인 진행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1.03.1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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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굣길 디지털성폭력 예방 캠페인.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는 16일 신촌사거리 인근에서 등굣길 성폭력예방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성폭력 예방과 청소년의 안전한 디지털 성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학생들이 등교하는 8시~9시 사이 묵언 캠페인 형태로 실시했다.
이날은 성교육활동가와 함께 ‘디지털성범죄 OUT, 디지털성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만들기’ 손 피켓을 만들어 부평구 신촌사거리 인근의 초·중·고등학교를 행진했다.

요즘 청소년들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예전에 비해 더욱 많아졌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디지털기기의 사용량이 증가하고 범죄에 노출되는 청소년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정호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장 “디지털성폭력 청소년 피해자가 증가하고 범죄에 악용되는 청소년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며 “특히 디지털 성문화 조성과 학교 공동체의 건강한 성문화 확립에 집중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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