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옹진군협의회는 지난 10일 자문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협의회장 및 현장 참여 자문위원들과 온라인 참여 자문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회의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남북합의 이행방안”을 주제로 현장형 정책건의를 심도있게 논의 했으며, 2021년 협의회 주요사업에 대한 협의를 통해 주민과 함께 하는 ▶오피니언 리더 초청 좌담회 ▶ 북한이탈주민 초청 북한 음식 만들기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성원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경색된 남북관계로 새로운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는 자문위원님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끊임없는 높은 열정으로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이강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