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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인천시 양성평등정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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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인천시 양성평등정책 ‘우수기관’ 선정.
  • 이강여 기자
  • 승인 2020.09.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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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 개최
▲ 제25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
▲ 제25회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

남동구는 인천시 주관 ‘양성평등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2019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중 여성분야 지표를 분석해 매년 양성평등주간에 우수기관 표창을 수여한다.

남동구는 ‘안심 비상벨’ 등 여성 안전사업 추진실적과 각종 위원회 내 여성 위원 비율을 늘리는 등 여성의 정책결정 참여를 적극 유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인천시 내 10가 군구 중 가장 높은 점수였다.

구는 올해 양성평등주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기념사, 양성평등 홍보책자를 배포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 23일 제25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구청 개나리홀에서 양성평등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인천시 양성평등정책 우수기관 표창 전수 및 수치 게양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유공자분들의 노고와 함께 모두가 평등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구민 모두가 노력하신 결과”라며 “구는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도록 내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결과가 발표되는 12월에 좋은 소식을 구민들께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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