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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불법행위 집중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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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불법행위 집중단속 나서
  • 박두식 기자
  • 승인 2020.01.1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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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는 설 연휴를 대비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안전무시 관행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체계 강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집중단속과 설 연휴 기간동안 다중이용시설 등 불시점검을 통해 위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벌금 및 과태료를 부과하는 사전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전원 및 경종(사이렌) 차단, 스위치·밸브차단으로 관내 판매시설, 숙박시설, 노인복지시설, 대형건축물 등을 주로 확인할 예정이다.

박정훈 광명소방서장은 “비상구 폐쇄와 소방시설 차단 등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법행위에 대해 집중적, 반복적인 단속으로 화재예방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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