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봉강면 5가구에 연탄 1500장 배달

전남소방 직장동호회인 119섬나회 회원들은 지난 9일 광양시 봉강면에 위치한 취약계층 5가구에 대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119섬나회 회원 및 봉강면남, 여 의용소방대원 등 14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총 1500장을 배달했다.
오택근 봉강면 의용소방대장은 “소방의 날인 9일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연탄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119섬나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종량(광양소방서 근무)119섬나회장은 “다가오는 12월에는 순천 성신원 어린이들을 위한 짜장면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으로 늘 낮은 곳에 119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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