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옥천동 5가구에 연탄 1500장 배달

전남소방 직장동호회인 119섬나회 회원들은 26일 순천시 옥천동에 위치한 취약계층 5가구에 대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119섬나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가구에 대해 각 가정에 연탄 300장씩 총 1500장을 배달했다. 특히 동호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종량 회장은 연탄 1000장을 기부해 119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전남소방 직장동호회인 119섬나회는 섬기고 나누는 봉사단체로 농어촌마을 노후방충망교체, 소년소녀가장후원, 요양원 등 시설 노래봉사 등 월1회 이상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연탄배달 봉사에 이어 11월 9일 소방의 날에는 광양읍에서 취약계층 5가구 1500장 연탄배달 2차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량 119섬나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봉사단체로 회원들과 함께 119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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