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5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어 '먹거리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당정 협의에서는 불량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부정·불량식품 퇴출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일부 어린이집의 유통기한 넘긴 식재료 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어린이집 급식시설 개선방안 등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김학용 정책위수석부의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당정 협의에는 국회 보건복지위 여당 간사인 유재중 의원을 비롯,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식약처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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