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원회는 31일 다음달부터 모두 6차례에 걸쳐 지방자치 체제의 현안 및 쟁점들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방자치안전위원회는 다음달 12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개혁과 교육감 선거 제도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제 1차 정책토론회를 갖는다.
또 오는 7월10일에는 '100% 대한민국 국민행복시대와 지방자치'라는 주제로 제 2차 정책토론회를 열고 8월21일에는 '지방의원 보좌관, 지방의회 사무국 인사권 독립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9월에는 '지방재정 건전성확보를 위한 보육 등 복지재정 분담방안'이 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10월에는 '지방세의 소비·소득·재산 과세기반 재설계'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또 11월에는 지역창조발전을 위한 광역특별회계 운영방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한다. 6회에 걸친 토론회 결과물은 연말에 자료집으로 제작되는 것과 함께 당 최고위원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앞서 지방자치안전위원회는 50명의 위원 선임과 함께 ▲지방선거 ▲지방의회 ▲지방재정 ▲지방세 ▲지역발전 소위원회 등 6개 소위 구성을 한 바 있다.
한편 지방자치안전위원회는 새누리당 자문기구로 지방자치와 관련해 당 활동 기본 방향을 수립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법 제도 개선 및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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