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6월로 종료되는 취득세 감면 혜택과 관련, 추가 연장 불가 입장을 밝혔다.
서 장관은 30일 오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EO 대상 조찬간담회 질의응답에서 "취득세나 양도소득세 면제 대책은 (한시 적용을 전제로 한) 특단의 대책"이라면서 "연장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4·1대책에서 제외된 중대형주택 미분양 해소를 위한 별도 대책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따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어렵다"라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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