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지수에 신규 편입된 7개 종목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퍼시스는 오전 9시46분 현재 전 거래일(2만6500원)보다 6.04%(1600원) 급등한 2만8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나흘 연속 상승세다.
같은 시각 이마트(0.49%), 코스맥스(0.58%)도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휴비스는 2.59%(300원) 내린 1만1300원을 기록하며 나흘 만에 하락하고 있다. 코리아써키트(-2.86%), 한국항공우주(-1.03%), 대덕GDS(-0.45%) 등도 1% 내외로 밀리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14일부터 이마트, 한국항공우주, 코스맥스, 휴비스, 코리아써키트, 대덕GDS, 퍼시스 등 7개 종목을 코스피200 구성종목에 신규 편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진중공업홀딩스, 대한제분, 동부제철, 동아원, 일진전기, 조선내화, 경방 등 7개 종목은 구성종목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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