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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5회에 걸쳐 취업희망캠프 1일 직업체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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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5회에 걸쳐 취업희망캠프 1일 직업체험 개최
  • 엄정애기자
  • 승인 2013.05.23 1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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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비진학 고졸학생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1일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일 직업 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패션 제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파악하고 직업의 세계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지난 4월 실시한 ‘취업희망캠프 성공CEO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 중 패션업에 관심이 있고 현장의 작업을 미리 체험해 보고자 희망하는 학생 75명을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1일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15명씩 5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4시간씩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성동토탈패션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이론보다는 실습을 중점으로, 하루 과정에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내용은 작품 제작에 필요한 기본적인 도구 종류와 사용법, 패턴 실습 및 재단 실습, 가죽 단면의 마감 방법과 실 매듭방법 등이다.
한편 ‘취업희망캠프는’ 성동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토탈패션업에 초점을 맞춘 고졸 취업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다. 취업을 희망하는 고3 학생들에게 패션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진로 선택을 돕고 특별히 적성과 열정이 많은 학생들을 선발하여 3개월 과정의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 후 공개채용오디션 방식의 채용박람회를 열어 취업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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