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2013년 제1기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 발대식을 24일 금천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개최한다.
LG CNS가 주최, 서울시립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는 어플리케이션 제작을 위한 IT전문교육을 금천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임직원 10명이 직접 강의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아카데미는 IT역사와 트랜드, 기초 JAVA 프로그래밍 기술, 모바일 관련 UI(User Interface) 구현 기술,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교육 등을 총 40회에 걸쳐 매주 월․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금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앞으로 어플리케이션 제작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들은 실습과정을 거쳐 공익성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작하게 되며, 플레이스토어 등 안드로이드 전용 다운로드 프로그램을 활용해 연말에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1기 25명의 청소년을 선발했으며, 향후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IT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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