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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플러스모바일, 스마트폰 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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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플러스모바일, 스마트폰 9만9000원
  • 엄정애기자
  • 승인 2013.05.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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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이동통신 브랜드 플러스모바일 스마트폰을 9만9000원(부가세 포함)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요금제도 함께 출시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스마트폰은 UTCOM의 와우(WOW)폰이다. 와우폰은 구글 안드로이드 4.0버전과 듀얼 유심(USIM)카드를 적용했다. 화면은 3.5인치. 이로써 플러스모바일에서 취급하는 단말기는 일반폰 2종, 스마트폰 3종으로 모두 5종이 됐다.

스마트폰용 플러스 요금제 시리즈도 선보인다. 플러스 표준 요금제는 기본료가 1만원으로 24개월 약정 시 매월 5000원씩 할인된다. 와우폰을 구매하고 가입할 경우 단말기 대금은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도 실제 통신비는 1만원 대로 조절할 수 있다. 단 기본 데이터 제공량은 없다.

그외 자신이 사용하는 음성 통화량과 데이터량에 맞춰 플러스 20, 플러스24, 플러스28요금제를 선택해 사용할 수도 있다. 특히 '플러스 20 요금제'는 기본료는 2만원이다. 24개월 약정 시 매월 5000원씩 할인되고 데이터 500MB를 무료로 제공한다.

현경일 홈플러스 신유통서비스 본부장은 "실제로 통신비 절감 혜택을 본 고객들 사이에서 플러스모바일이 소문나며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저렴한 스마트폰 단말기와 알뜰한 요금제로 통신비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와우폰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초까지 와우폰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SD 카드와 전용케이스, 액정보호 필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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