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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사랑의 PC' 100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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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사랑의 PC' 100대 전달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5.22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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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정보소외계층에

양천구는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사랑의 PC’ 100대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정보소외계층에 전달한다.
이 사업은 구청의 내구연한이 경과된 업무용 PC를 정비하여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보호아동,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것으로, 중고 PC를 재활용하여 정보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과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친환경 그린 IT 사업이다.
전달되는 PC는 구청에 2006년부터 2008년 사이 도입된 컴퓨터로 내구사용연한은 지났지만 사용에 무리가 없도록 세심한 정비와 청소를 마친 후 각각의 수요자에게 제공되게 된다.
구는 이를 위해 사랑의 PC 보급을 수행할 조직과 인력을 갖춘 (사)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중고 PC를 수집․제공하며, 협약기관은 무상으로 양여 받은 중고 PC를 정비하여 신청자에게 보급하고 사후관리를 실시하게 된다.
사랑의 PC를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자나 시설은 거주지 및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천구청 전산정보과(2620-3200)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88대의 컴퓨터를 비롯하여 2012년까지 총 1,805대 사랑의 PC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정보소외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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