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처리 지원부터 일상생활상담 및 고충상담, 의료통역까지

관악구는 이달부터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원활한 민원처리를 돕기 위해 구청 1층 민원실에 수화통역사를 전담 배치했다.
그동안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민원 상담시에는 수기 의사소통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으며, 수화통역센터를 통해 영상전화로 민원처리를 지원해왔다.
이달부터는 수화통역센터 외에도 구청 민원실에 전문통역사를 배치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장애인들을 직접 대면해 돕는다. 민원상담부터 일상생활, 고충 상담, 의료통역까지 전문적인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
수화통역서비스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1층 민원여권과로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화상전화(☎070-7947-3553) 또는 일반전화(☎880-317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02년부터 수화통역센터를 설치하고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화상전화(☎070-7947-0230)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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