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는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부동산중개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중개업 교육을 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다.
관내 884개 중개업소 대표를 대상으로 실시될 부동산중개업 교육은 부동산 실거래 신고제도를 비롯한 부동산중개서비스 획기적 개선사업, 재정비 촉진 지구의 토지거래 허가 완화, 서울 도시계획 포털 이용방법 홍보 등이다.
또한 원룸과 다가구, 주택, 상가, 업무용 건물 등 상세 주소부여에 대한 업무처리 요령에 대해서도 전문강사를 활용, 강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급격한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라 중개업과 관련된 민원이 상당수 제기되고 있어 중개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한 부동산 중개문화혁신으로 부동산 서비스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과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선도적 역할을 유도하기 위해 이 같은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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