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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민대학, 인문학강좌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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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민대학, 인문학강좌 수료식
  • 엄정애기자
  • 승인 2013.05.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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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성동문화회관에서

성동구성동구민대학과 한양대학교 아태지역 연구센터가 협력한 ‘러시아 고전으로 현대를 궁리하다’ 인문학강좌 수료식이 지난 5월 9일 성동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 등 문학의 한 획을 그은 러시아 작가 10명의 생예를 돌아보고 작품에 투영된 작가의 삶과 사상, 현대사회에 던지는 메시지에 대해 고찰해보는 강좌였다.
지난 3월부터 10주간 진행된 강좌는 총 80명 정원에 178명이 접수할 정도로 성동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작가들의 생애를 이해하고 작품을 새롭게 보는 눈이 생겼다. 앞으로도 이런 귀한 강좌들을 더 자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동구민대학과 아태지역연구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시민강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유라시아 지역의 정치, 경제, 음악, 미술, 인물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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