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9 16:33 (화)
서울시, 남산골 한옥마을서 '외국인 한방의료체험'
상태바
서울시, 남산골 한옥마을서 '외국인 한방의료체험'
  • 송준길기자
  • 승인 2013.05.14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7월20일까지 매주 수요일~토요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방의료 관광체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체험행사는 한방진료와 치료, 한방문화체험 등으로 채워진다. 의료기기를 활용한 체질분석을 비롯해 진맥과 침술, 부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한방차 시음과 한방비누 만들기 등의 행사도 이어진다.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아 6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동의보감 책자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또 한방병원과 한의원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체험장에 비치해 실질적인 의료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김기현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외국인 관광객에 한방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환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