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15일 방화근린공원에서 KBS재능나눔봉사단을 초청하여 공연을 갖는다.
김상희 단장을 비롯해 이혜수, 김종완, 허윤아, 지은아 등 10여명의 가수가 나와 대머리총각, 뱃고동 등 20여곡을 들려준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참여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웃과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알차게 준비한 이번 공연에 가족과 함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S재능나눔봉사단은 KBS연예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0년 창단한 이래 홀몸 어르신,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교도소 수감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공연, 음식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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