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시흥3동 938번지 일대 B,C구역의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워크숍을 실시한다.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으로 추진중인 B(40,920㎡), C(55,130㎡)구역은 올해 3월까지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마치고 4월부터 주민워크숍을 통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절차에 들어갔다.
지난 4월 23일 ‘마을 둘러보기’라는 주제로 처음 실시한 주민워크숍은 6월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시흥3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구는 워크숍에서 결정된 주민의견을 사업우선순위에 따라 반영해 올해까지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에 마을만들기 공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므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며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의 주체가 주민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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